"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인가요?"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당신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그 가치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있나요?"
"당신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스스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에 시간을 쓰고 있는지.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할 것인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세상의 속도에 압도되어
당신이 왜 살고 있는지 잊어버린 채
그냥 달리기만 하게 될 것입니다."

- 권민의《새벽거인》중에서 -

* 나는 과연 가치 있는 사람인가.
한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보아야 할 중요한 물음입니다.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주는 삶이어야
진정 가치 있다 할 것입니다. 그 삶이 나라와 민족의
진운까지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이신가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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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쿼어 지하 1층에 있는 on the border 라는 멕시칸 패밀리 레스토랑...
저번에 친구들과 먹었을 때 맛있게 먹어서 다시 찾은 곳...

그래도 생각보다 가격은 좀 하지만 맥주와 먹기는 정말 제격인듯..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다.

이건 보더 샘플러... 모듬 에피타이저라는데... 저걸 에피타이저로 먹기에는.. ㅋㅋ
메인은 어떻게 먹겠다는건지..

우린 그냥.. 저거 하나에 생맥주로 먹었음..
22,000원... 에피타이저가 무슨 이렇게 비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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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우즈를 꺾던 날) 승리의 감동은 내 가슴속에 영원히 숨쉬고 있다. 셔츠는 소장할 만한 물품이지만 없더라도 소중한 기억은 계속될 것이다. 프로골퍼는 팬들에게 사랑받는만큼 그만한 사회적인 책임을 지닌다. 내 아이가 나를 존경한다는 것을 안다. 작은 실천으로 아이가 큰 것을 배우기를 원했다. 또 생명수업을 통해 더 큰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농부의 아들로 자라면서 내가 믿게 된 진리다."
 
'양용은의 통 큰 기부에 텍사스 현지 발칵 뒤집혀' 중에서 (조선일보, 2010.2.23)

그는 최근 아들이 다니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 사우스레이크시의 더햄 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생명수업 기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고 있는데 작은 기부를 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며칠 뒤 그 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난리가 났습니다. 양용은 선수가 지난해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가져온 헤이즐틴골프장의 18번홀 핀플래그와 타이거 우즈를 꺾을 때 입었던 티셔츠를 사인을 담아 보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핀플래그는 최초의 아시아인 메이저 챔피언 탄생을 기념하는 것이고, 티셔츠도 메이저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를 이긴 유일한 선수의 기념물품이니 수만달러의 소장가치 뿐만 아니라 골프박물관에 전시할 수도 있는 역사적 가치까지 있다는 것이 외신의 전언입니다.
 
학부모회의 한 이사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 양용은이 아들을 생각해서 사인된 골프볼 몇 개 정도를 보내줄 줄 알았다. 상자를 뜯어 물품을 확인하는 순간 여기저기서 비명이 쏟아졌다. 역사적인 가치로 볼 때도 엄청난 물품들이었다. 골프계 뿐만 아니라 양용은 본인과 가족들에게도 진짜 소중한 것이다. 그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았다."

- 예병일의경제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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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전문 음식점이라고 해서 찾아가 본 홍대 맛집!
사진을 찍다 보니 음식만 찍혔네.. ㅋㅋ


이건 음식을 시키고 나서 처음으로 나온 바게트 빵 위에 토마토를 올려서 준거..


추천하는게 와인이였다.
스페인식 와인이라고 생각되는데 와인에 레몬을 넣어주는 특이한?
그래도 내 입맛에는 맞아서 홀짝 홀짝.. ㅋㅋ
안주겸 에피타이져로 감자 튀김?
사실 음식 이름은 기억이.. ㅋㅋ



미니 스테이크와 스페인식 볶음밥의 일종? ㅋㅋ
여기에 피클을 직접 만드는거 같은데.. 맛있어서.. 한 두어번 더 시켜서 먹은거 같은데.. ㅋㅋ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찮다는...
이거저거 좀 시켜 먹었더니.. 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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