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 ^O^
같이 살고 있는 러시아 사람이 선물이라며 우리에게 아이스크림을 안겨 주었다.
어찌나 좋던지.. ^^
사실 집에서 걸어서 4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다는 건 우리에게는 거의 불가능이다.
오면 아마 주스로 마셔야 할꺼다.. ㅋㅋ
그런데 어찌 알았는지..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준다..
운이 좋은 걸까? 호주에서도.. 필리핀에서도.. 인복이 따라 다닌다.. ㅎㅎ
house mates며 class mates 며.. 다 좋다. ^^
이미 밥을 먹어서 배가 불렀지만 터질 듯이 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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