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무실에서 조금 걸어야하긴 하지만 근처에 안양천이 있어서 요즘 벚꽃이 한창이라고 해서 점심을 후다닥 먹고 과장님들이랑 산책을 갔다.


회사 사람들도 많고... 일반인들도 많고.. 

벛꽃은 지금이 만개인거 같다

너무 예쁘게 피어 있는데.. 사진 찍는 사람부터.. 왁자지끌하다.. ㅋㅋ


아줌마들은 족발같은거 사서 풀숲에서 한상 벌이기도 하고.. 근처 어린이집에서 왔는지.. 시후보다는 한해가 큰 애들이 우루루..

선생님들과 사진찍고 꽃보고 산책 나온 듯하다.

우리 시후도 오후에 바깥놀이 갈텐데.. ㅋㅋ


이번주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개나리는 벌써 피어있고.. 벚꽃도 1,2주 일찍 핀거라는데.. 

모레쯤 비가 한번 온다더니.. 비가 오면 다 떨어지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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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은 봄날씨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꺼 같아서 꽃놀이를 갔는데...
날씨가... 역시나다...
왜 주말만 이렇게 꾸물꾸물한지... ㅡㅡ;
날씨는 언제 따뜻해지는 건지...


그래도 좀 풀리긴 했다고 꽃이 좀 피긴했다.
뚝섬에 있는 서울숲으로 갔는데... 바람이... 강바람이 아주~~~ 쎄다.. ㅋ
그래도 봄 꽃놀이는 해야지....

그래도 지영이 호주에서 사온 가방 메고.. 고마워 지영~~ 너 돈도 없을텐데~~ 이렇게 선물까지.. 흑...
호주는 다시 잘 들어갔지? 벌써 보고싶다~ ㅜㅜ

근처가 건대니.. 건대에서 저녁 해결...
그리고는 건대 한바퀴... ㅋㅋㅋ
뭐 하지도 않았는데.. 피곤하고... 늙었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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