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휴의 시작의 날.. ㅋㅋㅋㅋ

근로자의 날이라서 쉬는거라... 서울랜드를 가기로 했다~

내가 티켓을 만원짜리 인터넷으로 사서... 있었으니.. ㅋㅋ

시후는 늦은 아침 먹고 가는길에 낮잠중.. 


도착하자마자 야구르트 하나 쭉~~ 하시고~ ㅋㅋㅋ


시후가 탈껀 별로 없겠다했는데.. 다행히 몇개가 있었다.. 


저 자동차를 타고 3바쿼 정도 도는데.. ㅋㅋㅋㅋ


표정에서는 별로 감흥이 없는데.. 

내리면 또 탄다고 난리고.... 결국... 4번은 탔다... ;;;


이거도 애들이 타는건데..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팔짝 팔짝 내려오는건데... ㅋㅋ

시후가 젤 어린거 같은.. ;;;

무서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올라갔다가는 별 감흥이 없더니... ;;


내려오니깐 아주 활짝이다.. ㅋㅋㅋ

난 무서운거 싫은데... ;;

더 큰 애들도 무섭다고 내린다고 난리더니... 시후는... 겁.. 상실... ;;;


그렇게 놀이기구 좀 나고 한바퀴돌고나서... 

옥수수가 보이길래... 낭군 옥수수 사옴.. ㅋㅋㅋ


시후 옥수수 폭풍 흡입... ㅋㅋㅋㅋㅋㅋ

옥수수.. 참 잘먹음... 

근데.. 반쯤 먹다가.. 결국 내가 다 먹음.. ;;

옥수수가 크긴했는데.. 왠지.. 내가 다 처리하고 다님.. ㅠㅠ


사람도 많고.. 복잡하고.. 딱 시후 잃어버리기 좋은 곳이라..

낭군이 계속 안고 다님.. ;;;

당연히 시후는 내리라고 난리.. ㅋㅋㅋㅋㅋㅋ

낭군 들고 뜀... ㅋㅋㅋㅋ

또 집에서 몸살날..... ㅜㅜ


이건 구름빵인데.. 하늘 위로 올라가는건데... 

별로 감흥이 없음.. ㅋㅋㅋ


저렇게 높이 올라갔다가 그냥 천천히 내려오는데.. 시큰둥.. ;;;;


이건 애들이 타는 바이킹.. ㅋㅋㅋ

이거도 무서워하지 않음.. ;;


그냥 머.. 좀 흔들거리나 정도? ;;;;;


아~ 난 놀이기구 타는거 시러하는데... 

시후는 다이나믹해야 좋아하는구나~

4시간 정도 다닌거 같은데... 난 죽을꺼 같고.. ㅠㅠ

아~ 배 이렇게 나와서 다니는거 너무 힘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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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퇴근을 하고 나면 시후 저녁을 줘야하고... 

우리도 저녁을 먹어야하고 정신이 없다.

퇴근하는 길에 장을 봐서 시후 데리고 와서 집에 오자마자 밥 하고 반찬하고.. ;;;;

그러면 시후는 이제 엄마 봤는데.. 안놀아준다고.. 내 다리 붙잡고 울고불고... ㅋㅋㅋ

아~ 어쩌란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내 뒤테가.. 저.. 랬단... 말... 인가..... 안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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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결혼식때문에 올라왔던 엄마 아빠가 오늘 부산으로 다시 내려가시는데..

어제 고모집에서 주무셔서 오늘 오후 다시 우리집으로 옴.. ㅋㅋ

시후는 어제 아가씨한테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가방을 매고.. ㅋㅋㅋ

빵빵이 삼촌 차타고 기차보러 간다고 신났다..

다행이 오늘은 열이 다 떨어진거 같아서... 나갈 수 있겠다 해서.. 다들 같이 나감.. ㅋㅋㅋ

 

기차역에 와서 30분 넘게 놀다가 기차시간이 다 되서 플랫폼으로 내려왔는데..

승객중에 개를 가방에 넣어와서 가져온 사람이 있었는데..

시후는 그 개를 쳐다본다고 저렇게 앉아서 열심히다... ㅋㅋ

가방 안매고 다닐 줄 알았는데.. 오늘 쟁일 매고 다니네.. ㅋㅋ

기저귀 몇개랑 물티슈 딱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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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후 열은 다 떨어지지 않고...

동네 이빈후과에서 열이 금욜을 넘어가면 큰병원가서 폐렴이 오지 않는지 확인해보래서..

혹시 몰라서 결국 낭군이랑 아침부터 보라매 병원으로 갔다.

9시에 도착해서 접수를 했는데.. 11시가 넘어서야 진료가 된다고..

19명 정도가 밀려있다고.. ㅠㅠ

두어시간을 멀.. 하나..

그래서 옆에 있는 보라매 공원으로 갔다.

어제보다는 열이 좀 내린거 같긴한데.. 그래도 기침도 많이하고 열도 아직 나고.. ㅜㅜ

 

보라매 공원을 갔더니.. 또 열심히 뛰어 논다.. ㅋㅋ

 

시후가 보라매 공원은 처음인거 같긴한데.. ㅋㅋ

여긴 낭군하고 내가 주말마다 와서 있었던 데이트 장소... ;;;

공부의 목적으로 카페베네애 있다가 결국 잡담으로 끝내고 보라매공원에서 놀다 가는.... ㅋㅋㅋ

주말마다 거의 그랬던듯... ㅋㅋ

딱히 갈곳도 별로 없고.. 머.. 영화든 뭐든.. 한두번이지.. ㅋㅋㅋ

 

오랜만에 여기 왔더니 새롭네.. ㅋㅋㅋ

시후는 꽃밭에서 놀고~ ㅋㅋㅋ

 

11시에 겨우 병원 다시 들어가서 진료하고...

좀 나아지는거 같긴하다고 의사의 진단..

약은 5일치 처방 받고.. 혹시 주중에 열이 나면 바로 오라고... ;;;

 

약타고 밥 먹으러 쌀국수집에 갔는데...

2,3번 먹더니.. 안먹는다고 울고불고..

아후... 정말.. ㅠㅠ

 

아무것도 안주면 저녁에 배고파서 먹겠지 했는데..

저녁에 아버님 생신이라 늦은 저녁을 먹었는데.. 역시.. 시후는.. 2,3숟가락 먹고 안먹는다고 울고불고.. ;;

오늘 정말 힘들다.. ㅠㅠ

 

오늘은 경조사가 많은 날인데...

오전 11시에는 친정쪽 결혼식이 있어 엄마 아빠가 올라왔고..

마산 언니까지 와서 오후에 잠깐 우리집에 있었고.. ㅜㅜ

 

시후가 아파서 우린 너무 바빴다.. ㅠㅠ

오늘 하루는 정말 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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