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는 어느 순간부터 차에 관심을 보이더니 자동차만 보이면 한참을 본다.
어린이집에서 매일 집에 오는길에는 아파트를 한바퀴 돌아서 오는데..
오는 길에 큰 트럭들이 세워져 있는 곳이 있다.
거의 항상 볼 수 있는데.. 매일 보는데도.. 그냥 지나치는 날이 없다.
차 하나가 지나가면....
걸어갈 생각을 안해서.. 10분이면 갈 거리를 보통.. 20분에서 30분은 걸어야 집으로 간다.
그남에 조용히 가는 날이고.. 안간다고 울고불고하는날이면.. 1시간이 걸리기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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