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s Story

이번에는 남친 턱시도..  ㅋㅋㅋ
아주 용감히 잘 입음..
어색해 하지도 않고...
양복 같은걸 입어서 그런가? ㅋㅋ

턱시도는 사실 크게 다르거나 차이가 없는거 같은... ㅋㅋ
어찌나 긴지... ㅋㅋ 소매가 촘...


이 표정과 포즈...
샵에 있으신 분이 멀 좀 보고 왔냐며.. 사진이나 카탈로그.. ㅋㅋㅋ


근데 왠지 뒷태는  ㅋㅋㅋ 배짱이 같애... 웃겼음.. 크크


이게 젤 나은거 같기도.. ㅎㅎㅎ
다 시커멋고... 머가 어떻게 틀린지.. ㅋㅋㅋ


이건 흰줄이 들어가서 그래도 표시가 좀 나는데... ㅋㅋㅋ
어색해 하지도 않아~ ㅡㅡ^
울 남친은 용감무쌍... 쿄쿄쿄

드레스는 총 4벌을 골라야하는데 흰색 화려한거, 슬림한거, 유색과 미니...


흰색 드레스만 입다가 색이 들어가니 어색어색.. ㅋㅋ
보라색도 괜찮다고 하는데... 난 모르겠음..ㅡㅡ;


무슨 색을 좋아하냐고 물으시길래 노란색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바로 노란색으로 가지고 나오시는... ㅡㅡ^
좀 더 화사한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 ㅋㅋ


마지막으로 입어본 미니 드레스...
다리가 나오니... 어찌나 민망하던지... ㅋㅋㅋ

흰색은 1,4번.
유색은 노랑, 미니..
이렇게 선택은 했는데...
또 보니깐.. 다른거도 괜찮은거 같고... 너무 어렵다... ㅋㅋㅋㅋ
이렇게 하는데도.. 1시간 훌적 지나가고~ ㅎㅎ

이번에는 슬림한 드레스..

몸매가 드러나는 슬림한 드레스인데...
이건 또 분위기가 틀리다..
반짝거리는 비즈가 많이 있는건데 사진에서는 별로 표시가 나지는 않는데..ㅋㅋ


입을 때는 이 비즈가 있어서 화려해보이고 더 이뻐보이는데..
사진이랑은 또 틀리네..
촬영용 드레스니... 사진빨 더 잘받는 걸로 골라야하는데.. ㅋㅋ


이건 정말 심플한 드레스..
치장은 없고 드레스 원단감으로만 입는 드레스
설명으로는 원단 중에 젤 비싼거라고 하시는데.. ㅋㅋ


뒤도 아무런 치장없이 완전 심플.. ㅋㅋ
머 촬영때 메이컵이랑 머리도 할꺼니깐.. ㅋㅋ

저번주에 드레스 샵을 고르고 나서 이제야 촬영용 드레스를 고르러 갔는데..
역시 드레스 입는건 어색하다.. ㅋㅋ
드레스 샵은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는 커플스~
여기서 직접 제작하는 샵이라 종류도 많고 내 맘에 들어서..ㅋㅋ


어색 어색..
첨에만 베일을 쓰고 뒤부터는 패스~
이건 내가 처음부터 맘에 들어했던 건데.. ㅋㅋ


뒷태도 맘에 들고~ ㅋㅋㅋ
렌즈를 끼고 갔어야 했는데..
올림머리도 어색... ㅋㅋㅋ


어깨선에 멀 하나만 추가해도 느낌이 너무 틀려지는데 참 신기하다.
나중에 촬영 때도 이거저거 해보고 젤 나은걸로 하라고 하시니.. ㅋㅋ


앞뒤옆... 다.. 어색.. ㅋㅋ
현주가 이쁘다고 난리여서.. 그남아 안심..
남친은 변화없음..쩝...;; 안습인건가... ㅋㅋ


사실 2번째꺼는 입을 때는 모르겠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또 괜찮고...


앉아서도 찍는다고 해서 앉아도 보고...


허리에서 퍼지는게 이거두 괜찮은거 같고... ㅋㅋ
위에 또 멀 하나 올려주면 느낌이 달라짐.. ㅋㅋ


이렇게 몇개를 해서 입는데도 힘들고...
그래도 이런 옷입어보는거도 신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