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무엇이 맞는 건지 잘 몰랐고,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내렸던 결정은
되레 덫이 되어 나를 넘어뜨리곤 했다.
내년이면 서른다섯이라는 생각에
새삼스럽게 그리고 소스라치게 놀란
어느 밤, 이제 그 헌 연습장일랑은 덮고
새 노트를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노진희의《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중에서 -

* 서른다섯.
기막히게 좋은 나이입니다.
지천명, 이순을 넘긴 사람들에게 서른다섯은
입을 쩍 벌리게 하는 '무한대'의 새파란 나무입니다.
뭐든지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어어, 이게 아닌데'가 아니라
'아아,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외치며
신발끈을 다시 묶고 달려 나가십시오.
한숨 대신 함성을 지르며...

-- 고도원의 아침편지


여기저기 이벤트 응모도 하고 해서.. 사실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르겠음. ㅋㅋ
기저귀 이벤트에 당첨되서 신생아 기저귀 6개 배송됨..
그리고 휴대용 물티슈와 함께..
사실 보솜이도 좀 비싼편이라.. ㅋㅋㅋ
비싸면 비싼 값을 하긴 하겠지만..
일단 담달에 써봐야 좋은지 알겠지만. 어쨓든.. 우후~ ㅋㅋ


모두들 이런 이벤트는 다 응모해보시길~
6개라고 해도 이게 어디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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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을 샀으니.. 분쇄기도 함께.. ㅋㅋ
어떤걸 살까 고민하던 중에.. 세라믹이라 세척이 가능해서 이걸로 선택~
크기도 작고.. 머.. 집에서 대량으로 내려 먹을 일은 없을꺼 같아서.. ㅋㅋ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굵기도 왠만큼 조절이 가능한.. 가격도 3마넌대에서 괜찮은거 같음.


이건 전부 조립했을 때의 모습인데.. 한 손에 다 들어가서 좋다.. ㅋㅋ
근데.. 생각보다.. 원두를 갈려면 노동력을 꽤 들었다.
양을 그리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한참 힘들려서 갈아야하는... ㅋㅋㅋ
머 나중에 그건 낭군 시켜도 되니.. 패스.. 크크

내가 보기에는 괜찮은 듯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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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을 받은지는 몇일 됐지만 오늘 첨으로 첫개시~ ㅋㅋ
사실 내가 먹을라고 한건 아니고.. 낭군 줄라고..
세척하기 위해서.. 3번 정도는 끓이고 버리고를 반복..
언제 불을 꺼야하고.. 물과 커피 조절은 어케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음. ㅋㅋㅋ
일단 작아서 앙증 맞긴하는데.. ;;

물이 끓으면서 위쪽으로 커피가 퐁퐁퐁 올라오는데..
이렇게 뚜껑을 열만 사방으로 다 튀어서.. ㅋㅋㅋ

우유넣고 맞을 봤는데.. 사실 시중에 사는거랑은 좀 틀리긴하다..
이건 내가 양 조절 실패를 해서 더 한거 같고. .ㅋㅋ
아무래도 좀 많이 끓여 먹어봐서.. 감을 잡아야.. 먹을만 할 듯.. ㅋㅋ
사용하려면 사실 좀 귀찮아지긴 할듯한데.. 크크
머.. 사용하는데에는 크게 어려움은 없다..
물과 커피양과 기타 우유등의 양조절이 관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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