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군이 오늘 새벽에 올라와서..
집에서 한숨자고.. 답답해 하는 나와 함께 남포동에 나왔다..
오랜만에 바람을 쐬니.. 살꺼 같다..
몸이 이러다 보니 계속 집에만 있어서.. 멀 할 수가 없었는데..
부산 온지 일주일... 첨으로 나온거 같다.. ㅋㅋ
동네 돌아다니는게 다 였으니.. 머.. ㅡㅡ;
근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부산은 날씨는 따뜻한데 바람때문에 항상.. 춥다..
별다방 2층에서 한잔 먹으면서 햇볓 쬐는 중... ㅋㅋ

내려와서 승기가 먹어서 더 유명해진 씨앗 호떡 하나씩 물고...
롯데백화점 가서 엄마 케익하나 사고.. ㅋㅋ

좀 걸었더니... 급 피곤모드...
역시 무리였던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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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낭군이 계속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찜질을 해도 안되고... 연고바르고.. 해도 도통 차도가 없어서
부산에 부모님이 자주가는 한의원에 데리고가서 침 맞음
첨으로 맞는 듯한.. 침에 뜸에 나중에 부황자국까지 있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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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랑이 내려 온다고 시간 맞춰서 부산역에 나와 있건만 12시 40분 도착이랜다.
나보고 12시라더니 임산부를 가지고 놀고 있어.ㅜㅜ
아이고 허리야~
의자에는 할아버지가 담배를 피고 있고 30분째 기다리고 있음.
이걸 어케 복수해주나~ ㅠㅠ

비도 오는데 부산역에 사람이 많다.
기다리는 사람 도착해서 나가는 사람..
나올때 나만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 ㅋㅋ

그나저나 이 원수를 어케 갚아주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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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운동하기로했는데 ㅋㅋ
우리집 뒷쪽이 바다라서 그쪽을 걷기로 했다.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다리도 생겼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다리라 공사중


그래도 다닐만해서 다니는데 천천히 걸으면 왕복 한시간 가량 걸리는거 같다.
생각보다 운동삼아 다니는 사람들도 보이고..
근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날아갈 듯하다.
아직 파카가 필요하다.ㅋㅋ
이제 4월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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