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군이 오늘 새벽에 올라와서..
집에서 한숨자고.. 답답해 하는 나와 함께 남포동에 나왔다..
오랜만에 바람을 쐬니.. 살꺼 같다..
몸이 이러다 보니 계속 집에만 있어서.. 멀 할 수가 없었는데..
부산 온지 일주일... 첨으로 나온거 같다.. ㅋㅋ
동네 돌아다니는게 다 였으니.. 머.. ㅡㅡ;
근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부산은 날씨는 따뜻한데 바람때문에 항상.. 춥다..
별다방 2층에서 한잔 먹으면서 햇볓 쬐는 중... ㅋㅋ

내려와서 승기가 먹어서 더 유명해진 씨앗 호떡 하나씩 물고...
롯데백화점 가서 엄마 케익하나 사고.. ㅋㅋ

좀 걸었더니... 급 피곤모드...
역시 무리였던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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