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넘어서 부산으로 왔는데..

아빠가 시후 옷이든 머든 하나 사자고 해서 이마트를 들렸다가..

겨울에 신을 운동화 하나 사고.. ㅋㅋ

옷은 영.. 살꺼 없네.. ㅋㅋ

롯데 백화점에서 사준다며.. 비싼거 사주겠다고.. ㅋㅋ

하지만 담날에도 문은 열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ㅋㅋ

마트 들렸다가 또 송정을 갔다.

시후 2살... 부산 송정만 2번.. ㅋㅋㅋ

머 갈때 마다 늦어서.. 잔다.. ㅋㅋㅋ

 

담날 아침...

아.. 누워있는게 젤 좋아..

기저귀 벗고.. 아고.. 시원하다~ ㅋㅋ

 

원래 초저녁부터 재워서 밤 마실은 시후가 하기 힘든데.. ㅋㅋ

부산오면 여기저기 다니고 한다고 밤마실이 많네~ ㅋㅋㅋ

아.. 나도 시후 볼떼기 저럴때가 젤 좋음. ㅋㅋㅋ

낭군 나한테 배운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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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의 두번째 추석날이다.

아가씨네가 그래도 오늘 일찍 와서 시후랑 예준이랑 한복 입혀서 사진 한방 찍었네.. ㅋㅋ

시후는 모자 안쓴다고 난리라서.. 결국 모자 한번 못쓰고..

왜이렇게 모자 쓰는게 싫은건지.. ;;

어머님이.. 썬그라스도 하나 사다 주셔서.. ㅋㅋ

그건 또 썼다 벗었다 좀 하는데.. ㅋㅋ

여전히 둘이 붙여 놓으면 하나 가지고 서로 논다고 싸우고.. ;;

좀 더 크면 치고 박고 할 판이다.. ㅡㅡ

둘다 성격이.. 장난 아녀.. ㅋㅋㅋ

울고불고 난리치겠지.. 지금도.. 슬슬.. 기미가 보이는데.. ㅋㅋ

역시 명절 당일은 눈곱 때고 밥 먹고 부산으로.. 고고.. ㅋㅋ

정신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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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는 아직 증조할머니를 볼 수가 있는데..

이것도 행운... 난 친할머니는 기억도 없는 간난쟁이일때... ㅋㅋ

그남아 외할머니도 아주 예전에... 흠...

그런데 시후는 증조할머니가 아직 계신다. ㅋㅋ

추석이라 시댁 갔다가 어머님의 어머님.. 음.. 이건 어떻게 호칭이.. 아.. 그냥 그랜마덜의 마덜?  ㅋㅋㅋ

어쩌건 외가쪽의 증조할머니께서 아직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데..

팔순이 넘으셨는데.. 쟁쟁하시다. ㅋㅋ

거기 시장에 갔다가.. ;;

시후 놀겠다고 난리.. 울 아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머.. ㅋㅋ

시장 옆 놀이터에서 놈.. ;

 

그래도 여기 놀이터는 낮아서 그래서 시후가 대체로 안전하게 놀만하다. ㅋㅋ

 

계속 오르락내리락... 구슬돌리고...

 

할머니는 보지도 못하고 계속 놀이터에서 놀다 감.. ;;

할머니~ 시후 좀 더 크면.. 괜... 찮을꺼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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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는 차를 타고 카시트를 타면 이렇게 다리를 앞자리 시트위에 올려놓고 노는데...

그게 가면서도 이렇게 자는게 문제다.

처음 한두번은 다리가 아프거나 저릴까봐 내려주곤 했는데..

이제 매번 잘 때마다 이렇게 자서 그냥 둔다...

저렇게 자는게 정말 편할까? 물어보고는 싶지만... 아직 말이 안통하는 관계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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