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낭군이 출근하면서 은채를 시후방에 눕혀 놓고 갔는데 평소 같으면 시후가 은채는 방에 오면 안된다고 난리가 나는데 오늘은 순순히 그냥 둔다.
그래서 이렇게 셋이 누워 있다가 잠듬 ㅋㅋㅋ
깜박 잠이 들었다가 깨어보니 저렇게 자고 있었다는 ㅋㅋㅋ
오늘 시후가 기분이 좋은지 은채한테 사랑해 해준다고 끌어안아준다 ㅋㅋㅋ
근데 요즘 어린이집 안간다고 아후 ㅠㅠ
막상 가면 잘노는데 내가 집에 있다는걸 아는 귀신같은 아들의 눈치 ㅠㅠ
5시면 칼같이 찾으러 가야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