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s Story

회사에 있는데 오전부터 눈이 온다고들해서..

나가서 봤더니 진짜 눈이 오네..

올해 들어 첨 눈을 보는거 같은데.. ㅋㅋ

잘 찍히지는 않았지만 첫눈이네..

나 눈이면 뛰어다니며 좋아했는데..

서울 생활 10년 이상이 되니 눈을 본 날도 꽤되고.. ㅋㅋ

이제 첫눈의 설레임은 없어진거 같다..

늙.... 었구나.. ㅋㅋ

회사에 직원 한 분이 결혼을 하셨는데.. 떡을 돌리시네..

아침겸 잘 먹긴했지만. ㅋㅋ

요즘 떡도 이쁘게 나오네..

이게 브랜드의 힘인가... ㅋㅋ

나도 돌리긴 했지만.. 그냥 떡집에서 맞춰서 돌렸는데..

이런 브랜드를 끼면 백원이라도 더 비싸겠지?

그래도 포장은 깔끔하니 좋네~ ㅎㅎ

회사 앞에 신기한 가게가 생겨서 저건 뭔가 해서 사람들이랑 점심에 한번 먹으러 갔는데..

메뉴는 카레와 고로케... 정도 밖에 없는데..

아주 맛이 없던건 아니지만.. 가격도 좀 나갔고.. 그닥... 정도였는데..

신도림쪽에도 있네..

버스타고 가던 도중에 발견...

사람들도 좀 있고... 머.. 고로케 정도 먹는건 나쁘지 않은데... 촘.. 비싼듯한... ㅋㅋㅋ

오늘 이상하게 회사에서 자꾸 커피가 생기네~ ㅋㅋㅋ

나 하루에 할당 하나씩 밖에 안됨;;

낭군 가져다 줘야겠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