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에서 사 온 처음으로 먹는 필리핀 과자..
뭐.. 맛은 먹을 만했는데.. 냄새가 아주.. ㅡㅡ^


기숙사 앞에서 찍은 사진.. 4층이다~


그래도 우리 기숙사가 전망이 괜찮다.. 시설은 그다지 좋지는 않은데..
하루 자고 나서 폐인이 됐다. 너무 피곤해서.. ㅋㅋ
첫날은 너무 피곤해서 생각없이 곯아떨어졌다.
그런데 너무 추워서.. ㅠㅠ


산이라 그런지 공기는 신선하고 좋다.


기숙사 거실 안이다.


기숙사 복도~


방 안이 엉망이라 앞에서만 찍었던.. ㅋㅋ



가자마자 짐을 대충 풀고 해서 방이 엉망이라 안은. ㅋㅋ 청소를 한 다음에.. ㅋㅋ
거기서 친해진 동생~ 친구와는 부산 협회에서 OT를 같이 받았다고 하는데.. ㅎㅎ


그래도 날씨는 맑아졌다. 아침부터.. 3,4시까지는 맑고 해가 비치고 그러고 오후 늦게 부터는 구름이 밀려오고..
습한 날씨가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다.. ㅠㅠ
눅눅한건 정말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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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씻고.. 점심 먹고 OT를 했다.
레벨 테스트도 했는데 사실 문법은 하나도 몰라서 그냥 찍었고.. ㅋㅋ
인터뷰는 뭐.. 거의 음.. 으로.. ㅋㅋ

그러고는 필요한 생필품 및 다운타운을 안내 받았다.
바기오의 중심지인 다운타운에 SM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일종의 백화점 같은 곳이다.
마트도 있고 옷가게, 먹는 곳, 극장.. 등등.. 멀티 건물이다.


그런데 놀라웠던건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는.. 당황스러운.. ㅋㅋ
총기 소지 같은 거 때문에 검사를 한다는데.. 우리로써는 참.. 신기한.. 경험이다.


이 둘은 바기오로 올 때 차를 같이 타고 온 한국 동생들이다. 역시 나이는 내가 젤 많은.. ㅠㅠ


건물은 4개의 층으로 되어 있고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ㅎㅎ


우리들을 안내해 준  한국 매니저와 함께~


SM의 3층에서 다운타운 전망~
이날은 비도 조금씩 오고 날씨가 흐렸다.


나는 도찰이 너무 재미난다~ ㅋㅋ 전망대에서 주야~


어제부터 거의 먹지 못한 우리들은 한국 매니저가 추천해준 SM 음식점에서 3개를 시키고 아주 게걸스럽게.. ㅋㅋ
어찌나 맛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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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얼마나 고지대인지 알 수가 있다. 이건 안개나 연기나.. 그런게 아니다..
구름이다.. 우린 신선 놀음을 하고 있다.. ㅋㅋ


학교 건물에서 내려가는 길.. 우리 숙소에서 10여분 오르막을 올라가면 학교 건물이 있다.
오르막은 대학 때 오르막 같다. ㅠㅠ
아마 3개월 후면 다리가 2배가 될꺼 같다.. ㅋㅋ


올라와서 열심히 찍고 있는 room mate..


친한 친구이자 room mate.


여기 날씨는 쌀쌀하다.
마닐라에서는 땀이 났는데 여기는 쌀쌀하니 춥다. 가을 날씨 정도.. ㅠㅠ
난 전부 여름 옷만 가지고 왔는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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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공항에서 7시간을 승합차를 타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바기오 학교~
저 앞에 보이는 차로 이동!! 운전은 필리피노들이 하고 ㅎㅎ
아침 8시가 넘어서 도착한 학교의 시설이나.. 그런건 그닥.. ㅋㅋ
모두들 비몽사몽...


학교 올라오는 길...
구불 구불 언덕과 산을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우리가 얼마나 올라왔는지 알 수도 없다.
사실 오늘 동안 안 잘려고 했지만.. 나름 너무나 힘든 여정이여서.. ㅠㅠ


수업하는 건물까지 올라와서 나름 이쁜 차가 있어서 내꺼인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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