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사원을 고용하는 것보다
어중간한 사원을 고용하는 것이 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라고 게이츠는 단언한다.
"일을 게을리 하는 사원이 있어도 상관없다.
해고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당히 일을 하는
어중간한 사원을 고용하면 골치 아픈 상황이 된다."
그래서 게이츠는 업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원수보다 적은 인원을 채용했다.
일은 인원수가 아니라 우수한 두뇌가
이루어내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 다케우치 가즈마사의《스티브잡스 VS 빌게이츠》중에서 -

* 사람은 '일'을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하는 곳에서 알게 모르게
자신의 위치가 드러납니다. 행여라도 그 위치가
'어중간한' 자리라면 얼른 옮겨가야 합니다.
지쳐 쓰러지더라도 흠뻑 땀흘리는 자리,
실수를 하더라도 혼을 쏟아붓는 자리,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엔 기쁨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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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밖에서 오는 고통을
더 크게 만드는 이유 중의 하나는
정말 고통 없이 살아야 한다는,
고통을 겪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환상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고통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표상이며, 이로 인해 우리는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다.

- 안젤름 그륀의《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

* 살다보면 고통이 밖에서
예고도 없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너무 아파서 견디다 못해 죽고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로 이 때가 자신을 시험하는 시간입니다.
고통을 통해 고통을 이길 수 있는 힘, 다른 사람의
더 아픈 고통과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안겨주는 감사와 기쁨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깨닫는 사람에게는 고통도
큰 선물이고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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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함은 남이 나를 건드리지 않아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어떤 충격에도 내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어느 침대 회사의 텔레비전 광고를 보면 한 침대 위에서 아버지는 깊은 잠에 빠져 있고, 아이들은 뛰어논다. 침대 위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데도 침대 위에 올려놓은 커피 잔이 쏟아지지 않는다.
 
평온이란 이런 것이다. 주변의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지 못하는 것이다. 내 마음에 물결이 일지 않고, 내 정신이 산만해지지 않는 것이다. (19p)
 
천명주 지음 '긍정이 만드는 세 가지 기적 - 원하는 대로 인생을 바꾸는 마음공부' 중에서 (예인)
'흔들림 없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성과는 여기에서 나옵니다. 회사생활이나 개인적인 삶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할 때, 행동에 옮길 때, 긴장하지 않고 산만해지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제대로된 결정과 정확한 실행이 가능해지지요.
 
며칠전 17세 이하 여자청소년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이 승부차기 끝에 일본을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대회 결승전의 승부차기. 말만 들어도 긴장되는, 이 '흔들림 없는 마음'이 중요한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이와 관련해 흥미로운 실험이 있었습니다.('축구 속에 숨은 과학'중에서, 조선일보,2010.9.28) 영국 엑스터대학 연구팀이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승부차기 실험을 한 겁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제일 자신 있게 차라"고 요청했고, 두번째에는 상금을 걸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선수들은 눈동자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특수안경을 쓰고 공을 찼습니다.
실험결과, 선수들은 두번째 승부차기를 할 때 골키퍼 쪽을 집중적으로 바라봤다고 합니다. 그 영향으로 첫번째보다 공이 골키퍼 쪽으로 훨씬 많이 향했습니다. 선수가 긴장해서 볼을 차는 방향을 골피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일부러 자신이 차고 싶은 곳을 바라보지 않고 대신 골키퍼를 바라봤기 때문이었습니다.
 
연구팀의 결론은 "골키퍼가 보든 말든 가장 자신 있는 쪽을 보고 그쪽으로 자신 있게 차라"는 것이었습니다. 긴장 때문에, 관중의 환호성 때문에 마음이 흔들려서 무의식적으로 골키퍼를 보고 차면 실축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흔들림 없는 마음',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중요한 자세입니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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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터득해야 할
사랑의 기술 중 하나는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는 기술입니다. 인생의 큰 기쁨도, 큰 아픔도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다가옵니다. 우리를 세우는 사람도,
우리를 무너뜨리는 사람도 가까운 데 있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쓰러뜨리는 사람도,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사람도
모두 가까운데 있습니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 가까운 사람이
때론 천국도 되고 지옥도 됩니다.
상처와 치유, 행복과 불행이 그 안에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보낸 눈빛 하나에 하늘을 날기도 하고
그가 던진 말 한마디에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가까운 사람끼리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늘 웃으며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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