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도착해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씻고.. 점심 먹고 OT를 했다.
레벨 테스트도 했는데 사실 문법은 하나도 몰라서 그냥 찍었고.. ㅋㅋ
인터뷰는 뭐.. 거의 음.. 으로.. ㅋㅋ

그러고는 필요한 생필품 및 다운타운을 안내 받았다.
바기오의 중심지인 다운타운에 SM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일종의 백화점 같은 곳이다.
마트도 있고 옷가게, 먹는 곳, 극장.. 등등.. 멀티 건물이다.


그런데 놀라웠던건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는.. 당황스러운.. ㅋㅋ
총기 소지 같은 거 때문에 검사를 한다는데.. 우리로써는 참.. 신기한.. 경험이다.


이 둘은 바기오로 올 때 차를 같이 타고 온 한국 동생들이다. 역시 나이는 내가 젤 많은.. ㅠㅠ


건물은 4개의 층으로 되어 있고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ㅎㅎ


우리들을 안내해 준  한국 매니저와 함께~


SM의 3층에서 다운타운 전망~
이날은 비도 조금씩 오고 날씨가 흐렸다.


나는 도찰이 너무 재미난다~ ㅋㅋ 전망대에서 주야~


어제부터 거의 먹지 못한 우리들은 한국 매니저가 추천해준 SM 음식점에서 3개를 시키고 아주 게걸스럽게.. ㅋㅋ
어찌나 맛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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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얼마나 고지대인지 알 수가 있다. 이건 안개나 연기나.. 그런게 아니다..
구름이다.. 우린 신선 놀음을 하고 있다.. ㅋㅋ


학교 건물에서 내려가는 길.. 우리 숙소에서 10여분 오르막을 올라가면 학교 건물이 있다.
오르막은 대학 때 오르막 같다. ㅠㅠ
아마 3개월 후면 다리가 2배가 될꺼 같다.. ㅋㅋ


올라와서 열심히 찍고 있는 room mate..


친한 친구이자 room mate.


여기 날씨는 쌀쌀하다.
마닐라에서는 땀이 났는데 여기는 쌀쌀하니 춥다. 가을 날씨 정도.. ㅠㅠ
난 전부 여름 옷만 가지고 왔는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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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공항에서 7시간을 승합차를 타고 달리고 달려서 도착한 바기오 학교~
저 앞에 보이는 차로 이동!! 운전은 필리피노들이 하고 ㅎㅎ
아침 8시가 넘어서 도착한 학교의 시설이나.. 그런건 그닥.. ㅋㅋ
모두들 비몽사몽...


학교 올라오는 길...
구불 구불 언덕과 산을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우리가 얼마나 올라왔는지 알 수도 없다.
사실 오늘 동안 안 잘려고 했지만.. 나름 너무나 힘든 여정이여서.. ㅠㅠ


수업하는 건물까지 올라와서 나름 이쁜 차가 있어서 내꺼인양~ ㅋㅋ


이곳은 필리핀 마닐라 공항~
앞에 보이는 곳에서 수화물 짐을 찾을 수 있다.
시설은.. 음.. ㅡㅡ^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국제 공항인데..
뭐 홍콩이나 우리나라처럼 좋은걸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서 첫발을 디디면서 실망했다.


우리가 침이 많은 관계로 수레를 끌면서.. ㅋㅋ 주야와 내가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ㅎㅎ
역시 열대지방다운 날씨로 더웠다.


공항 입구 나가는 도로.. 처음 보고 놀란건 모든 차들이 매연이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차에서 얼마나 매연을 뿌리던지, 목도 아프고 그 냄새도.. ㅡㅡ^


공항에 도착한건 여기시간으로 5시가 못된 4시 40분 정도? 한국 시간으로는 5시 40분..
필리핀과 한국은 한시간 차이..
공항에서 한시간 정도 픽업을 기다리다 밖으로 나가고 있다.
여긴 공항입구가 있는 2층..


공항 입구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와서 공항을 나가면 바로 보이는 가게들.. 매점 같은 느낌?
픽업이 너무 늦어서 11시까지 기다렸다.. ㅠㅠ 또 호기심 많은 난 공항을 나가서 매점 근처를 구경하고 돌아다녔는데..
다시 공항쪽으로 들어갈려고 했더니 경찰들이 못가게.. ㅠㅠ
안되는 body language로 겨우 다시 들어감.. ㅋㅋ 얼마나 놀랬는지..


드디어 밤 11시가 다 되어서야 픽업이 와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 그러나 새벽 1시 반까지 또 기다려야 한다는..
또 다른 사람들이 도착할 때까지.. ㅠㅠ 차에서 지쳐 잤다.
사진에서 보는게 마닐라 공항의 전부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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