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힌 마음을 가지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내가 누구를 위해서 삽니까? 
각자의 인생을 위해서 사는데,
누구 탓을 하지 마십시오.
원망하면 내 마음이 구겨집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잘 풀립니다.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이 어두워지고 뒤틀리는 것입니다.

- 법정의《일기일회(一期一會)》중에서 -

* 마음이 맺히면 몸도 맺힙니다.
관계도 맺히고 가정도 함께 맺혀버립니다.
풀고 살아야 합니다. 푸는 방법은 두 갈래입니다.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 몸이 풀리게 하는 방법과
몸을 어루만져 마음을 풀게 하는 방법입니다.
몸과 마음은 함께 맺히고 함께 열립니다.
어느 쪽이든 한쪽을 먼저 잘 열면
다른 한쪽도 열립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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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종대를 좋아하는데...
뒤는 산이요. 앞은 바다요..
산책하기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고...

그런데.. 그런데... 오늘은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그리고.. 열차 생긴거 너무 시러..
예전이 좋았는데.. 장사속 너무 싫다.. ㅠㅠ


태종대를 오면 전망대와 등대.. 2군대를 가기 마련인데..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 보고 있는 것도.. 참 좋다...
하.. 지만.. 비도 오고.. 사람도 많고.. 바람도.. 불고...
오.. 늘은 촘 아니다.. ㅋㅋㅋ


결국 전망대에서 핫초고 한사발..
목이 너무 아파...
기침하기 시러.. 너무 시러... ㅠㅠ
맑은 날씨에 상태 좋을 때 놀고 싶어라~~

이렇게 태종대 한바퀴 돌기가 힘들었던건.. 단지.. 감기 때문일꺼야..
이건 내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야.. 아닐꺼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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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부산에서 보내는 기념으로 대학교에 올라가봤는데...
가파른 언덕빼기 길은 그대로고...
정문만 바꼈다..
힘들어 죽는줄.. ㅋㅋ
저.. 지친 표정.. ㅡㅡ^


그래도 봄이라고 꽃도 있고...
정문을 지났다고 오르막이 없을꺼라는 예상은 금물...
공학관도 모두 다 오르막에 위치..
근데.. 우리 공학관이 어디.. ㅡㅡ^

졸업하고 첨이니깐.... 10년.... 인가? ㅡㅡ;
너무 늙었군..
위치도 모르겠음.. ㅋㅋㅋ


던을 좀 버셨냐... 공사가 한창 진행중..
이래서 수업이 되나?
꼭대기라 전망은 좋음..
왼쪽이 내가 공부했던 공학관 건물...


책상도 모두 다 바뀌고...
나를 보지말고.. 책상만 보시길.. ㅋㅋㅋ
차라리 예전 책상이 났겠다..
그냥 일반 대학교 책상.. 그게 이거보다 더 나은거 같은데..
왜 이런걸로 바꼈지?

다른 컴터실이나 그런건 다 바꼈고...
과 명도 바뀌고...
위치며.. 전부다.. 바껴서.. 못알아보겠음.. 여기가.. 어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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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쉬는 빨간날이 달력에 부족한 연도라...
추석을 제외하고는 마지막이라는.. 아흑...

그래서 현종씨랑 부산으로... ㅋㅋㅋ
부산을 한번도 못가봤다는 서울 촌동네 사람을 데리고 감.. ㅋㅋ
기차를 10년(?)만에 타 본다는... 촌스런 사람이였음.. 크크크

좌석이 없어서 새벽 새마을 기차를 타고 도착... 그때부터 비몽사몽...
난 감기약의 여파로 기절해서 자서.. 깨지를 못해서 정말 비몽사몽.. ㅋㅋㅋ


부산이 처음이면 뭐.. 처음 가보려고 하는 곳은 거의 바다...
젤 유명한 곳이야 해운대니깐.. ㅋ 해운대에 한번 가고~


오늘이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너무 많고...
여긴 부산이 아니였다.
호주? 서울? 가끔 부산.. ㅋㅋㅋ
다 서울 말투와.... 몸매가 부담스러운 외국인.. ㅋㅋ


날씨가 더워지긴 했어도 아직 물은 차가웠다.
발만 담궈도 차가움이 그대로 전해진다.

내가 감기라 그런지.. 뭐.. ㅋㅋ
현종씨는 시원하다는데..

하지만.. 난쟁이 같애....
위에서 사진 찍지 말란 말이예요... ㅠㅠ
앉아서 찍어요 이제부터.. ㅠㅠ


해운대 아쿠아룸에 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사람이.. 벌때.. 같아서..
어딜가나.. 벌때.. ㅋㅋㅋ
아이스크림 하나 먹기도 힘들었던 해운대...
이래서 부산 사람은 연휴에는 해운대 잘 안나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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