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불은 작년 겨울쯤?

광명사거리쪽 시장에서 샀는데..

크기도 별로 안크고 따뜻해보여서 샀다.

크게 비싼건 아닌데 극세사 같은 그런 촉감..

그 후 우리 아들은 저 이불을 너무 사랑해서..

이 한 여름에도 저거만 덮고 잔다..

땀 흘려도 저 이불은 절대.. 안 놓고.. ;;

보기만 봐도 덥다.. ;;

 

혼나고 나서 울면서도 저 이불을 찾고..

기분 좋아도 저 이불을 찾고.. ;;

 

이불을 깔기도 하고 덮기도 하고 만지작 만지작... ;;

어쩔 때는 나보다 더 좋아하는..

이불이 집착하는 아들이다..

울다가도 이불 주면 조용해진다..

알다가도 모르겠음. ㅋㅋㅋ

'Story > SiH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도 힘차요~  (0) 2013.08.1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어린이;;;  (0) 2013.08.06
구로 롯데마트  (0) 2013.08.03
송도~  (0) 2013.07.27
안산 롯데마트 토이러스  (0) 2013.07.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