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본을 갔는데.. 촘.. 멀다.. ㅋㅋ
완전 아파트 단지.. 온통 보이는건 아파트 밖에 없고.. 다른건 없어 보인다.
그래도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지.. 부대시설도 좀 있고.. 술집도 있고..
서울에서 대략 한시간 거리 인거 같은데..
사람도 정말 많고.. 작지만 공원이며.. 병원.. 가게.. 술집.. 등등.. 있을건 다 있다.
사실 서울이랑 거리가 있어서 그렇지 크게 불편할껀 없어보이긴하는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백일섭 아저씨가 케리커처 되어 있는 가게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ㅋㅋㅋ
전복칼국수?
샤브샤프 같은 칼국수.. 에.. 죽에.. 살아 있는 전복..
맛도 괜찮고.. 찬도 깔끔하고.. 가격도 그리 비싸다라고는 아닌거 같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우리가 첫 손님이였음.. 뻘줌.. ㅋㅋ
머.. 그러고 나서는 몇 사람들씩 오긴했지만 그래도 난 괜찮았는데...
왜 장사가 안되는 걸까? 전복도 살아서 꿈틀꿈틀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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