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쉬는 빨간날이 달력에 부족한 연도라...
추석을 제외하고는 마지막이라는.. 아흑...
그래서 현종씨랑 부산으로... ㅋㅋㅋ
부산을 한번도 못가봤다는 서울 촌동네 사람을 데리고 감.. ㅋㅋ
기차를 10년(?)만에 타 본다는... 촌스런 사람이였음.. 크크크
좌석이 없어서 새벽 새마을 기차를 타고 도착... 그때부터 비몽사몽...
난 감기약의 여파로 기절해서 자서.. 깨지를 못해서 정말 비몽사몽.. ㅋㅋㅋ
부산이 처음이면 뭐.. 처음 가보려고 하는 곳은 거의 바다...
젤 유명한 곳이야 해운대니깐.. ㅋ 해운대에 한번 가고~
오늘이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너무 많고...
여긴 부산이 아니였다.
호주? 서울? 가끔 부산.. ㅋㅋㅋ
다 서울 말투와.... 몸매가 부담스러운 외국인.. ㅋㅋ
날씨가 더워지긴 했어도 아직 물은 차가웠다.
발만 담궈도 차가움이 그대로 전해진다.
내가 감기라 그런지.. 뭐.. ㅋㅋ
현종씨는 시원하다는데..
하지만.. 난쟁이 같애....
위에서 사진 찍지 말란 말이예요... ㅠㅠ
앉아서 찍어요 이제부터.. ㅠㅠ
해운대 아쿠아룸에 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사람이.. 벌때.. 같아서..
어딜가나.. 벌때.. ㅋㅋㅋ
아이스크림 하나 먹기도 힘들었던 해운대...
이래서 부산 사람은 연휴에는 해운대 잘 안나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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