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산림욕장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람들은 대부분 동물을 보기 위해 입장료를 낸다. 그래서 연인, 친구,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다. 산책을 하듯이 각종 동식물을 접하는 경험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떨치는 좋은 계기가 된다. 하지만 서울대공원 안에는 몸의 스트레스를 덜 수 있는 공간도 적잖이 있다. 서울대공원 외곽을 빙 둘러서 조성된 산림욕장도 그 중 한 곳이다.

가는 길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4호선 서울대공원역에서 내리면 된다. 서울동물원 정문까지는 걷거나 코끼리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산림욕장 출입구는 동물원 안에 있기 때문에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므로 동식물원 관람과 산림욕을 함께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미리 신청을 하면 숲 생태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http://navercast.naver.com/geographic/gilsupsum/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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