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가 한달 동안 살 집에 도착했다.
꼬박 하루를 이동해서 힘들게 온 호주다.
내가 있을 곳은 challenge CT 6..
도심이라고 하기보다는 나무와 풀이 많은 시골 같은 느낌이다.
조용하고 차도 별로 없고 새가 날아다니고..


여기가 집앞이다.
일반 가정집처럼 생겨 있다.
차고도 있고 작은 뜰도 있고.. 근처 집들에는 진짜 외국인이 산다.. ㅋㅋ
신기해. 아직 내가 호주에 있다는 실감이 안난다.


여긴 집안의 작은 마당? ㅋㅋ 탁자와 의자... 잔디가 참 쉽게 자라는군..


여긴 내방이다.
저렴한 방을 해서 한방에 2명이 사용한다.
작은 방에 침대 2개가 딱인 방이다.
내 짐을 보라~ 넘쳐난다.. ㅠㅠ
내 room mate는 스위스 아줌마라한다.
그리고는 한국 남자 2명이 있고 독일 남자가 1명 그리고 스위스 여자 1명 더..
방은 4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있다.


여기 거실. TV도 있고 쇼파와 탁자.. 정말 가정집 같다.


그리고 여긴 부엌 오븐, 가스렌지, 전자렌지, 냉장고... 기본적인건 다 갖추워져 있다.
인제 내가 다 해먹어야하는.. 뭐.. 서울에서는 안그랬나?
그래도 한국 조미료나. 음식은.. ㅠㅠ


여기도 탁자와 책상이 있다 식탁 겸으로 쓴다고 한다.
여기 책상이 다 다.
방에는 책상이 없고 단지 여기 뿐이라 어떻게 공부할지 암담하다.. ㅜㅜ
그래도 공부를 한번은 하지 않을까? ㅋㅋ
생각보다 집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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