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몸을 이끌고 학교에 갔다.
비행 여독이 아직 안풀려서 온 몸이 쑤셨다.
첫날은 별다른거 없이 그냥 간단한 OT를 하고 레벨 테스트를 했다.
다행히 완전 기초는 아니다.. ㅋㅋ
나랑 같이 들어온 애들이 모두.. 10명여가 넘었다. 한국인은 나랑.. 해서.. 2,3명이고.. 다들 외국인이다.
독일, 스위스, 타이완, 일본, 프랑스쪽도 있는거 같고..
여러 각국이다. 그중에서도 여자는 나를 포함해서 3명.. 그래서 친해질꺼 같다.
여기는 일본 친구~
여기는 타이완 친구.. 이 친구는 나보다 나이가 2살 많다.. ^^;
월, 금은 액티브티라고 해서 오후에 야회 수업을 간다.
첫 야외 수업은 아프리카 북과 댄스 배우기~
각국 여러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신나게 북을 두둘겼다.
유일하게 같이 들어온 한국 남자애다. ㅎㅎ
첫날이라 나름 신경 쓴다고 치마 입고 갔는데. 쩝.. ㅡㅡ;
북에 스트레칭에 춤에.. ㅡㅡ; 힘들지만 재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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