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원 끝나는 걸 기념도 할껌.. Noosa 근처에 있는 유명한 섬으로 놀러갔다.
Fraser Island 라고 세계에서 제일 큰 모래로 된 섬인데 사하라 사막보다도 모래가 많다고 한다.
개별로 들어가기는 힘들고 거의 tour로 들어간다.
섬에 다닐때는 사륜 구동의 차로만 다닐 수 있고..(당연히 모래라서 ^^;)
여기서 딩고(호주 진돗개?)도 볼 수 있다. 개라기 보다는 늑대? 음.. 개와 늑대 사이?
위험하다고 한다. 사람도 물어죽인다는.. 쩝..
어쨓든.. 지금은 그 섬으로 가는 길.. 우리도 tour를 이용해서 가고 있다. ^^


섬이기 때문에 당연히 배를 이용해서 가는데 위에서 보는 것과 차가 바로 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배가 있다.
우린 차에 타 있고 그 차가 배를 탔다.
참 수단이 잘 되어 있다.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


지금은 섬으로 들어가고 있다. 10여분 정도 들어갈까?
저 건너에 보이는 섬이 우리가 들어갈 섬이다.
날씨도 너무 좋다.


차에서 내려 배에서 또 찍어 주셨다.


드디어 섬에 도착했다.
들어오자마자 모이는 모래다.
큰 차가 실력을 보이는 모습이다. ㅋㅋ
해변을 한참을 달려 갔다.
먼저 숙소에 들려서 짐을 두고 다시 나온다고 한다.
오지가 영어로 하니 알아 들을 수가.. 아~ 영어야~ ㅠㅠ
해변은 정말 아름답다.
여기서는 수영을 못한다고 한다. 상어가 정말 나타난다는데..
해변 뿐 아니라 물이면 어디서든 수영을 하는 외국인들이 정말 하나도 안보인다. 정말 상어가 나타나나보다. ^^a


달리고 달리고.. 정말 큰 섬이다. 섬이라고 생각이 안될 만큼.. 한. 10분 정도 해변을 달렸을까?
저 끝에 숙소가 보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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