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는 대발이~~~ ㅋㅋㅋ
40개월가량 됐는데 지금 신발 170을 신는데 좀 끼는거 같아서 새신발 사러 보스타고 가산동으로 감 ㅋㅋㅋㅋ
저걸보더니 멋지다며 산고감 ㅠㅠ
있던 신발은 쳐다보지도 않고 내팽게 치고 감 ㅋㅋ
신발산지 5분만에 집에 가자고 ㅋㅋㅋㅋㅋ
집에 가봐야 또 나가자 할테니 데리고 다님 ㅋㅋㅋ
나오다 보니 레고 매장이 생겨서 가서 구경 ㅋㅋㅋ
시후는 사달라고 떼쓰지는 않아서 구경이 가능한데 얼마나 다행인지 ㅋㅋㅋ
이런건 정말 착한 아들 ㅋㅋㅋㅋ
사달라고 조르거나 떼쓰지는 않음
애들 만들 수 있게 해 놓은 곳이 있어서 시후는 한참을 놈 ㅋㅋㅋ
자동차도 만들 수 있게 바퀴가 있어서 구거 다 자동차 만들어서 혼자 신남 ㅋㅋㅋ
가자고 해도 안가고 ㅠㅠ
30분은 넘게 거기서 놀다가 철산에 도착해서 킴스 들리고 철산 좀 돌아다니다가 집으로 ㅋㅋㅋ
간식 좀 먹이고 낭군 청소해야하니 셋이 놀이터 또 옴 ㅋㅋㅋ
은채가 시후랑 똑같이 노는데 ㅠㅠ
큰애들도 많아서 한시도 눈을 못떼는데 시후는 자기 안봐준다고 자기랑만 놀자고 계속 울고 ㅠㅠ
은채는 온통 신기하니 돌아다니고 ㅠㅠ
아 어제 이어 정말 피곤하다ㅠㅠ
시후랑 은채도 피곤했는지 밤에 10분도 안되서 잠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