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덜덜... 은채 먹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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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가 없는 오전은 여유롭다 ㅋㅋㅋㅋ
은채도 8시 다되가서 일어나서 우리도 좀 늦게 일어나고 ㅋㅋㅋ

10시 넘으니 이번에는 낭군이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ㅠㅠ
주말에 습관처럼 9시 넘어 아침을 먹었더니 ㅋㅋㅋ
우리도 밥 먹고 은채도 밥을 소고기랑 줬는데 한그릇 뚝딱 ㅋㅋㅋ
그러나 옷이며 ㅠㅠ 어제 예방접종해서 목욕을 못해서 오전에 씻김 ㅋㅋㅋ

시후가 안산에서 하도 뛰고 굴려서 ㅋㅋㅋㅋ
아랫집에서 난리 ㅋㅋㅋ 결국 어머님이 데려가라며 호출 ㅠㅠ
우리 살짝 낮잠 자다가 낭군 나감 ㅋㅋㅋㅋ
우리가 자도 은채는 혼자서 잘 놈 ㅋㅋㅋㅋㅋ
시후가 오후에 와서 닭강정 사와서 먹고,
씨없는포도도 먹고.....
근데 은채가 제일 많이 먹은듯 ㅋㅋㅋㅋ
닭강정이 짜서 안먹일려고 했는데 난리라서 ㅠㅠ
그러고 포도도 20알은 먹은 듯 알도 큰데 한입에 넣고 씹음 ㅋㅋㅋㅋ 이는 3개 있는 은채 ㅎ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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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케익을 먹는데 티라미슈라 은채 주기는 좀 그렇고 시후는 초커릿만 빼먹고 안먹고 ㅋㅋㅋ
근데 은채가 안준다고 대성통곡 ㅠㅠ
완전히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울어서 ㅠㅠ
이게 초콜릿이 있는거라 카페인이 ㅠㅠ
결국 케익 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그렁거리며 쫍쩝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죽는줄 ㅋㅋㅋ 최소 시중에 파는 한조각을 먹없음 대단한 우리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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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손으로 입에 넣음 ㅋㅋㅋㅋ
옷이랑 손이며 얼굴 난장판 ㅠㅠ
결국 목욕시킴 ㅠㅠ
그전에 놀이터 갔다가 맨발로 너무 신나게 놀아서 목욕했는데 오늘만 3번째 목욕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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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후가 오후에 별로 먹은게 없어서 국수해서 먹였는데 아....... 은채가 먹겠다고 난리 ㅠㅠ
배가 아주 빵빵한데 ㅠㅠ 분유도 먹었었는데 ㅋㅋㅋ
보다보다 이렇게 먹는 은채는 첨봤는데 무섭 ㅋㅋㅋㅋㅋㅋㅋㅋ
국수도 아빠꺼 지가 다 뺏어 먹음.
낭군도 무서워함 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밤새도록 제대로 못잤는데 우린 너무 먹어서 소화불량이라고 어쩌냐고 했다.
20번도 더깬듯 ㅠㅠ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숨넘어감ㅋㅋㅋ
단숨에 260먹고 뻥튀기 먹음 ㅠㅠ

이거 정상인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