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채가 매일 유모차만 타고 나갔다가 오늘은 시후 옛날 신발을 들고 나갔다.
낭군 청소하는 동안 시후랑 킴스갔다가 놀이터에 와서 은채 신발을 신고 세워 볼라고 했더니 안떨어지겠다고 울고불고 ㅋㅋㅋㅋ


나름 처음 나온거라 무서웠던지 안고 있으라고 눈물이 뚝뚝 ㅋㅋㅋㅋ
시후도 구랬나???
서있어 볼려고 하지도 않는다 ㅜㅜ
집에서는 잘 서있고 해서 잡고 걸음마 좀 시켜 볼려고 했더니 실패.
내 무릎에 앉아서 비둘기 구경하고 나무도 좀 만져 보고.
시후는 집에 안가겠다고 줄행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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