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0달을 힘들게 기다렸던 둘째가 태어났다.
수술을 한거라 출산의 고통과 기쁨은 없었지만 수술의 후유증으로 죽을꺼 같다 ㅠㅠ


시후 때 병원에서는 이런거도 없어서 수술은 다 안하는 줄 알았는데 낭군이 태줄을 자르라고 해서 깝놀했다고 ㅋㅋㅋ
태줄 커팅식도 하고 간호사가 사진까지 다 찍어줬다며 ㅋㅋ


3.2kg 정상 체중의 여자 아이이다.


다들 귀힌 딸이라며 ㅋㅋㅋ
주위에 딸 놓는다고 노력을했으나 아들을 낳는 경우를 좀 봤더니 ㅋㅋㅋ


이제 나왔다고 목놓아 우는구나
낭군 말로는 시후보다는 조용하다고 ㅋㅋ
딸이라 그런건지 ㅋㅋ
난 시후나 둘째나 마취에 취해서 모름
둘째는 부분 마취라서 정신이 있으나 난 무서워서 무조건 재워 달랬다.
내가 눈을 뜨고 있는데 배를 째다니 생각만해도 무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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