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2013)

The Attorney 
9.6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시완
정보
드라마 | 한국 | 127 분 | 2013-12-18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변호인영화.. 보고 싶었는데.. 시간도 없고.. 시후도 있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낭군과 같이 설연휴 담날 휴가를 낼 수 있어서 가능하면 보러가자했는데.. ㅋㅋㅋ

결국은 봤다.

오븐이 고장나서 아침에 시후 어린이집에 보내고 바로 엘지에 가서 확인해보고.. 가니 멀쩡히 잘됨.. 젠장.. ㅋㅋ

그러고 바로 영화보러 영등포 cgv에 가서 예매 완료.. ㅋㅋㅋ

오빠 회사 포인트로 산 예매권으로 공짜 영화.. ㅋㅋㅋㅋㅋ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대기라기 보다는 한 시점을 바탕으로 픽션도 가미된 영화..

나도 노무현 아저씨의 지지(?) 자로 일단 호의적인 맘으로 관람.. ㅋㅋ

대략 절반은 픽션과 짜집기의 내용인거 같고.. 대충 줄거리나 장면들은 티비에서 봤더니.. ㅋㅋ

송우석이라는 속물변호사가 부림사건이라는 걸 알게되면서 인권변호사로 변모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내용과 촬영,, 극본도 좋았지만.. 송강호의 연기가.. 영화를 살린듯... ㅋㅋㅋㅋ

역시 연기는 송강호가 잘하는데... ㅋㅋㅋ

정치적 영향인지... 천만 관객이 넘었다는데.. 티비에서는 거의 비치지 않는구나..

80년대나.. 2010년대나.. 그리 다른거 같지는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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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10 / 미국)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앤드류 가필드,저스틴 팀버레이크
상세보기

유군이 아직 핸드폰을 해지 하지 않아서 영화를 봐야해서 본 영화..
사실 요즘 볼 영화가 없어서.. ;;
고민 끝에 본 영화
페이스북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한 영화 인데..
사실 크게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라서 기대를 안했다.
머 역시 난 그냥 그랬던..
대사 하나는 진짜 많았다.. ;;
말싸움 하는 영화임.. ;;;

똑똑한 하버드 학생 한명이 만든 커뮤니티 사이트..
머. 그 학생도 첫 아이디어는 도용해서 만든거긴 해도 멋지게 발전시키고 개발한건 높이 사지만 결국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배낀건 달라지지 않겠지..

원래 똑똑한 사람들은 남들과 틀린건가? 사람들과 동화되지 못하고.. 먼가 삐뚤어져 있는..
여러건의 소송과 많은 우여곡절 끝에 아직도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 북이지만...
머 어쩌든 대단하긴 대단하지.. 27조의 자산가지가 있는 회사라니.. ㅋㅋ

그런 대단한 아이디어 하나면.. 정말 한번 해볼만한 일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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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감독 이정범 (2010 / 한국)
출연 원빈,김새론
상세보기

울 유군이 공짜 영화표가 있어서 보게 된 아저씨.. ㅋㅋ
사실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사람들이 원빈의 평이 너무 좋아서 보러갔음.
원빈에게 완전 반한다며.. ㅋㅋㅋ
유군은 시러함.. ㅋㅋ 원빈한테 반한다며.. ㅡㅡ^
반해봐야 머.. 내가 원빈을 어떻게 만날 수 있는거두 아니고.. 걱정도 팔자임. ㅋㅋ

영화를 이야기한다면.. 생각보다 재미 있었다.
좀 잔인한 장면의 묘사를 디테일하게 해서 무서웠지만..
난 정말 칼부림이 싫다.. 차라리 총으로 하는게.. 덜..
소리와 묘사는 리얼하다.. ;;
그런건 눈 감고 봄.. ㅋㅋ
줄거리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원빈이 정말 옆집 꼬맹이를 구하기 위해서 건달 집단을 소탕? 하는 내용..
원빈이 연기는 잘했긴 했지만. 이제 정말 연기에 물이 오른 듯..
그리고 잘생긴건.. 머.. 옛날 부터.. ㅋㅋㅋ

근데 원빈이 웃통을 벗거나... 하면.. 옆에 있던 여자들이 오~~ 우~~~ 악~~ 등등.. ;;;
소리를 질러서.. 완전 웃겼음. ㅋㅋㅋㅋㅋ

결론은 추천할만한 영화임.

극장에 가서 봐도 후회하지는 않을 영화..
아는 언니는 2번 봤다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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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미국,영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상세보기

CGV의 포인트가 있어서 평일은 공짜표 2장.. ㅋㅋ
유군이 차를 쓸 수가 있어서.. 심야영화로 확정.
자리가 없어서 목동 CGV로 갔는데.. 생각보다는 좁고.. 머..
백화점에 붙어 있어서.. 좀 오래되기도 하고.
시설은 확실히 영등포가.. ㅋㅋ 생긴지가 얼마 안됐으니 뭐.. ㅋㅋ

극장에서 보는건 좀 스케일이 있고 CG가 많은 게 좋긴하다.
메트릭스의 효과는 이미 본 적이 많아서 그렇게까지 새롭거나 하지는 않았다.
이제 더 획기적인 효과가 나오는건 힘들지 싶은 생각이.. ㅋㅋ
디카프리오의 연기도 나름 괜찮았고..
하지만 너무 늙어버린.. 내가 고딩때 보던 디카프리오가.. 흑..
하긴.. 10년 전이니.. 머.. ㅋㅋ 나도 늙은건가?

영화를 좀 꼬아놔서 머리를 촘.. 쓰면서 봐야하는 영화...
소재도 독특하고 난 괜찮았다. 볼만한 영화인거 같은데.. ㅋ
결말이.. 흠..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고~ ㅠㅠ
꼭 이런식이야~ 여훈을 남겨야하겠니~~

꿈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사람의 무의식을 컨트롤 하는 내용..

영화도 영화지만.. 아니.. 사람들이 아무리 심야지만. 왜일케 먹는지.. ㅋㅋ
사람들이 영화보면서 팝콘이나 기타등등을 야식 먹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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