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변호인영화.. 보고 싶었는데.. 시간도 없고.. 시후도 있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낭군과 같이 설연휴 담날 휴가를 낼 수 있어서 가능하면 보러가자했는데.. ㅋㅋㅋ
결국은 봤다.
오븐이 고장나서 아침에 시후 어린이집에 보내고 바로 엘지에 가서 확인해보고.. 가니 멀쩡히 잘됨.. 젠장.. ㅋㅋ
그러고 바로 영화보러 영등포 cgv에 가서 예매 완료.. ㅋㅋㅋ
오빠 회사 포인트로 산 예매권으로 공짜 영화.. ㅋㅋㅋㅋㅋ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일대기라기 보다는 한 시점을 바탕으로 픽션도 가미된 영화..
나도 노무현 아저씨의 지지(?) 자로 일단 호의적인 맘으로 관람.. ㅋㅋ
대략 절반은 픽션과 짜집기의 내용인거 같고.. 대충 줄거리나 장면들은 티비에서 봤더니.. ㅋㅋ
송우석이라는 속물변호사가 부림사건이라는 걸 알게되면서 인권변호사로 변모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내용과 촬영,, 극본도 좋았지만.. 송강호의 연기가.. 영화를 살린듯... ㅋㅋㅋㅋ
역시 연기는 송강호가 잘하는데... ㅋㅋㅋ
정치적 영향인지... 천만 관객이 넘었다는데.. 티비에서는 거의 비치지 않는구나..
80년대나.. 2010년대나.. 그리 다른거 같지는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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