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본식 드레스 가봉일.. 이뻐져라~ 이뻐져라~ 살빠져라~ 살빠져라~ ㅋㅋ
요즘 이거저거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몸 상태도 그다지 별로고.. ;;


그래도 오늘은 결혼식날 입을 드레스를 전체적으로 가봉하기 위해서 다시 드레스 샾으로 왔다.
오늘은 치수를 정확히 재고 맞도록 맞춰야하는데..
살이 좀 빠졌는지... ;; 디자이너 분께서.. 살 고만 빼라고.. ;;
아니.. 뺀건 아닌데.. 그게.. 쩝...
아니.. 좋은건가.. 크크


본식 드레스는 아직 만들고 있던 드레스를 입었었는데..
이제 완전히 다 만드셨네..
거의 내가 처음으로 입고 결혼하게 되는 드레스일 듯...
예전에 처음에 입을 때는 드레스가 다 완성도 안된걸 입었었음..


나름 요즘 유행하는 스탈로 만드셨다며.. ㅋㅋ

그날 보기에 괜찮아야할 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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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군이 결혼식날 입을 예복 가봉일..
그래도 예복인데.. 맞춤 양복으로 결정해서.. ㅋㅋ
팔 다리 길이 딱 맞게 되겠지.. ㅋㅋㅋㅋ
양복이 다 검정색이라.. 회색빛나는 색으로.. 결정하고..
최종 가봉하러 왔음 ㅋㅋ

어찌나 어색해 하는지.. ㅋㅋ
이번에는 저 아저씨가 엉덩이 안만졌어요? 크크
첨에 치수잴 때 아저씨가 엉덩이 만졌다며.. 울었음.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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