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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후가 200일이 되었다.
하긴 봄에 나서 겨울이 되어가고 있으니..
목도 못 가눴는데..
요즘은 서겠다고 난리다. 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많이 컸는데..
하지만 아직 클려면 까마득 하네 ㅋㅋ
케익은 다 내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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