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 서울에 와서 좋은게 하나 있다면 겨울에 가끔 예고 없이 이렇게 눈이 올 때다..
아직은 촌스러움을 벗어나지 못한걸까?
난 아직도 눈이 오면 설레인다.

아침에 오빠차를 타고 사당역으로 가기 위해서 차안에서..
잠도 덜 깼지만 이 사진의 본능..

아마도 명동으로 출근을 하는 때 였을꺼다.
명동 역시 눈이 오고...

이렇게 아침에 눈오는 도심으로 출근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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