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Beach가 있는데. 주말이고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 일단 한 컷..
조금 지나가자 바다가 보인다.
그리고 소리가 들린다.
내려가는 길에 이쁜 미니쿠퍼 발견..
얼마전에 뽑았는지. 반짝 반짝..
이고 이뻐라~ㅎㅎ
이 터널을 지나가면 바다가 보인단다..
드디어 바다에 도착했다. 집에서.. 15분 가량이면 올 수 있다.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서핑하는 사람이 눈에 뛴다.
많지는 않지만..
횡한 바다다. 그냥. 바다만 있는거고.. 다른 건 없다.. 사람도 별로 없고..
이쪽 길로 계속 올라가면 또다른 beach가 있는데 누드 beach라고 한다.
누드라고 해봐야..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하니.. 그다지...
그리고 게이들도 많다고 한다.. ㅡㅡ
페러보드라고 해야하나?
많은 시간을 연습을 해야할꺼 처럼 보이지만 재미는 있어 보인다. ㅋㅋ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
어디까지 가야할까?
한시간 가량 바다를 걷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뒤돌아 본 풍경이 좋아서 한번 더 찍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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