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나서 집근처를 어슬렁 거리다 가게된 일종의 마트 구역?


마트도 있고.. 약국.. 빵집.. 몇몇의 shop이 있다.
여긴 시골이라 그런지. 이런 가게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다..


여기 공중 전화.. 난 선불카드를 사서.. 공중전화로 한국에 전화한다.
그게 젤 싼거라. ㅋㅋ 좋은거 같다. ㅎㅎ


집 뒤쪽 언덕길로 올라갔더니. 또다른 집들이 보인다..
여기 집은 크고 넓고.. ㅋㅋ TV에서나 보던 그런 모양의 집들이다.
옆쪽으로는 바다도 보인다.
여긴 beach 근처라 좋다.


여기의 좋은건 나무가 많다는 거다.
그리고 새들도 많다. 내가 보다 못한.. 이상한 새들부터 까마귀가 어찌나 많은지..
시끄럽다.. ㅡㅡ;


그날 저녁.. 작은 거실은.. 이렇다..
실상은 모든것이 지저분하다..
주인이 그리 깨끗하지가 않아서.. 뭐든지.. 한번은 씻고 써야한다.
큰 바퀴벌래까지 발견한 마당에.. ㅠㅠ
그리고 저렇게 거의 항상 어질러져 있다..
나도 깨끗하진 않는데.. 너무해~ 애들도 아직 어린데..
그래서 애들은 튼튼한가..
여기 애들은 항상 지저분하다.
먹는것도 흙있는 손으로 그냥 집어 먹고.. 대단해~
엄마는 보면서 놔둔다.. 심지어.. 먹으라고 주기까지 한다..
난 이해할 수 없는 문화.. 내가 보기에는 호주인들이 좀 깨끗하지는 않는듯.. 아닌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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