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후가 꽂혀 있는게... 저 하수구라고 해야하나? 배수로 물이 지나가는 철에 관심이 많은데.. 
전 안에 뭐가 있는지... 그리고 저 안에 돌이나 나무 조각을 넣는게 취미생활이 된 아들이다.
예전에는 하원할 때 놀이터에서 논다고 난리인데.. 요즘은 놀이터보다.. 저 배수로에 관심이 더 많아졌다.
돌 주워다가 저 안에 넣는다고 정신이 없다. ㅋㅋ

엄마 저기 하나 더 넣어도 돼?
그래 하나만 더 넣고 가자~ 응~ ㅋㅋㅋㅋ
설마 하나만 더 넣고 가겠는가? 몇개 이상은 더 넣어도 아쉬워하며 자리를 뜨는데..
함정은 집에 가는길에 배수로가 한두개가 아니라는거~ ㅠㅠ
요즘 우산도 들고 가는 재미에 비가 오던 말던 들고 다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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