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수업 teacher다.
다분히 아줌마 같은...
싱글맘이다. 결혼은 하지 안했지만 아이를 둘을 키우고 있다.
여기 필리핀에서는 싱글맘도 보편적이라고 한다.
뭐.. 좋은 일이지. 그래서 그런지 재미있고 밝다.


이 수업은 학생 4명이 듣는 수업이다.
group teacher가 실력은 man to man 보다 났다.
발음도 그렇고 다른 부분에서 더 뛰어 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라서 더 재미난 부분도 많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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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으로 찍으면 이쁘게 나온다더니.. 이건 아니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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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잘하는 동생이 해준 화장술~ ㅋㅋ 화장하고 렌즈 끼고..


뒤에 피자 아저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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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백개의 섬이 모여 있다는 곳...
배를 빌려타고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수영도 할 수 있다.
배를 빌리는데 돈은 들지만 그래도 하루 종일 렌트해서 놀 수 있다.
여기가 진정한 바다 물놀이를 했다.
사실 그 전날은 거의 동굴안에서 놀았던게 다였고 여기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또 찍어주고.. 썬크림은 또 얼마나 발랐던지.. 타죽지 않은려고 무지 노력했다.. ㅋㅋ


바다도 깨끗하고 놀기도 그만이다.
대신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힘들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여기저기 섬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수영도하고..
역시 남자애들은 곧잘 수영을 했다. 나도 약간 하긴 하지만 그래도 바다는 좀 무섭다.. ㅋㅋ


우리가 타고 왔던 배.. 정말 내가 다른 나라에 온설 실감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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