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낭군이 차사고가 나서.. ;;

우리 아반떼 뒤가.. ㅋㅋㅋㅋ

낭군이 서있는데.. 뒤에서 여자가 박음;;

그래서 차 수리 다 되서 찾으러 갔다가 나온김에 어딜갈까 하다가..

생각나는 곳도 없고.. 시댁으로.. 출발 ㅋㅋ

담주는 부산도 가야하고 그래서 이번주는 가는게 좋을 듯해서 ㅋㅋ

예준이와 아가씨도 있고 해서 ㅋㅋ

잘됐다 싶어서 갔는데..

시후는 계속 나한테 매달리고 나가자고 하고..;;

 

시댁 바로 근처 갑골공원이라고 있는데.. 그늘이 좀 있다 싶으면 사람들이.. 포진ㅋㅋㅋ

그리고 땅에 쓰레기들과 돌들이.. ;;

시후가 놀만한 곳이 없어서 결국 놀이터에서 뛰어놈 ㅋㅋㅋ

시후보다 더 큰 애도 저 위는 걸어다니기 힘들어서 혹은 겁이 나서? ㅋㅋ 못가는데..

시후는 아무렇지 찮다.. ;;

그냥 머.. 노는곳임

넘어져도 그뿐 또 일어나서 건너감 ㅋㅋㅋ

역시 겁없는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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