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어디라도 가고 싶어서 근교로 나갔다.
베토벤바이러스로 유명해진 가평에 있는 쁘띠프랑스로 갔다.
생각보다 차도 좀 밀리고.. 거리도 있었지만...
하지만 날씨가 추워서.. ㅠ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감 온도가.. ㅜㅜ
아기 자기하게 잘 만들어 놓긴했다.
생각보다는 그냥 그렇기도 하고...
인형전시관도 있었는데...
왠지 오싹한.. ㅋㅋㅋ
인형에 얽힌 공포물을 너무 많이... ㅋㅋㅋ
오르골도 있고 설명하는 시간에 바로 시후가 울어주는 센스... ㅜㅜ
머 제대로 보거나 하기가 쉽지 않다 ㅋㅋ
구냥 대충 한번 둘러보고 그냥 나왔다.
사실 배가 고픈것도 있고...
나와서.. 곰탕과 막국수를 먹었지만...
당최 무슨 맛인지...
오는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
나와 시후는 잔다고 정신없고...
낭군만 죽도록 운전했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