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생신으로 오게 된 부산..
겸사 겸사 와서 놀다가야지..
부산 남포동 위쪽에 중고 책방 골목이 있는데..
예전에 비해서 많이 썰렁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다.

여기저기 구경하다고 날도 덥고 목도 마르고 해서 들어간 북까페


이거저거 보다가.. 요거 보고 싶네.. ㅋㅋ
커피 마시고 이거저거 책 좀 보고.. ㅋㅋ


중고 책방들인데도.. 책들이 그리 싸지는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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