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선의 공연을 첨으로 보게 됐는데..
내 상태로는 시끄럽고.. 사람 많고.. 그런 곳은 사실 가기가 힘들어서..
극장도.. 1년은 못가 본 거 같은.. ㅠㅠ
내년도 그 후년도.. 힘들겠지.. 당분간.. ;;
그래도 클스마스를 그냥 보내기에는 아쉬우니.. ㅋㅋ
낭군이 미리 예매한 나윤선의 재즈 콘서트..
그리 시끄러운 공연은 아니니.. 그리고 집앞 시민회관이라는 점에서.. ㅋㅋㅋ
날씨는 오질나게 추웠지만. ㅋㅋㅋ
몇년전에 나윤선의 노래를 듣고 나서.. 좋아하게 됐었는데..
근데.. 어찌 군포까지 내려와서 클스마스에 공연을 하는지는 사실 의문..
나름 유명한 재즈보컬인데... ㅋㅋㅋ
유럽쪽 같은 식구들과 와서 공연을 하는데.. 괜찮았음.
옆에 외국인 애가 아주 가만히 있지 않아서 안습이였지만. ;;
알고보니.. 무대에서 기타를 치던 아저씨의 가족이였는데...
엄마가 옆에 앉아서.. 하지 말라고 해도.. 안되는... 10살 정도된 시끄러운 남자애.. ;;
고거 빼고는 자리도 괜찮았고.. 공연도 괜찮았고.. ㅋㅋ
나름 재미있게 잘 본 공연...
낭군 고마워... 담에도 부탁부탁.. 크크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로 출퇴근 중...  (0) 2012.02.10
해넘이?  (0) 2012.01.01
크리스마스 이븟날~  (0) 2011.12.24
[홍대 카페] 피오니 (Peony) - 수제 딸기 케익 홍대 카페 피오니 (Peony)  (0) 2011.11.30
입사 기념 선물?  (0) 2011.11.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