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수영한 날.. 사실 넘 힘들어서...
그게 밥을 안먹어서 그렇다는 또 누구의 말에..
오늘은 퇴근 하자 마자 만두 사서 집으로 횅하니.. 뛰어가서..
뚝딱.... 다 먹어주고.. 꺼억거리며 수영장으로..
진짜 뭘 먹어서 그런지 왠지 저번보다는 힘이 덜 드는 듯..
아니면 하루 갔다고 약간의 적응?

내 키는 왜 이렇게 안컸는지.. ㅜㅜ
수영장 너무 깊어.. 힘들다..
까치발로 입정도의 찰랑거리는 물..
안먹을래야 안먹을 수가..
트랙을 한번에 가기에는 호흡이 너무 짧고..
이런 딜래마가.. ㅠㅠ
나도 키 좀 키워죠~~~ ㅜㅜ

강사한테 욕 좀.. 먹고.. 담부터는 안전 보드 빼고 하세요..
오호호... 괜찮았던거야? 욕 좀 먹었는데? ㅋㅋㅋ

호흡 훈련 좀 해야하는거야? ㅋㅋㅋ
아... 힘들다..

그러고는 수다 떤다고.. 1시에 취침.. ㅜㅜ
아마 아침에 또 기절해서 일어날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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