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화창한 일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보라매 공원으로 가서.. 좀 쉬는데...
졸리기도 졸리고 날도 점점 더워지고...
결국 돗자리 하나 사서 드러누워 있기! ㅋㅋ
누워서 터치로 노래 들으며... 낮잠 자기 신공!!!
역시 날 좋을 때는 이렇게 밖에서 누워 있는게... ㅋㅋ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휴일이라서 사람도 많고 애덜도 많고.... 견공들도 많고...
신기한 고양이 산책도 보고~ ㅋㅋㅋ
사람은 좀 줄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특히 애들... 너무 시끄러.. ㅠㅠ
그리고 어른들은 술을 좀 덜 마시면 안될까?
양 사방에서 막걸리 냄새가 솔솔~~

그래도 뭐... 날 좋아서 몇시간 놀다 저녁 먹고 집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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