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에 초대되서 푸짐하게 먹어치우다~ ㅋㅋ
노부코상이 강에서 먹은 이후에 또 초대되다.
그냥 예의상에 한말인데 우리가 덥썩 물었을까? 걱정하며 집으로 향했다. ㅋㅋ
갔더니.. 아후.. 일본식의 김밥과 셀러드~ 미소수프.. 감자튀김... 하며. 아후.


먹는거 앞에서는 무한이 작아지는 우리를 느낀다. ㅋ
호주와서 처음 먹는 음식다운?
엄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다들 영어를 더듬더듬 하지만 그래도 즐겁게 수다떨고 아주 겁나 많이 먹고.. ㅠㅠ


후식으로 토핑을 올린 아이스크림까지.. 디저트까지 아주 거하게 먹다.
이렇게 먹는 아이스크림은 호주에서 처음이라서 허겁지겁.. 먹다.. ㅋㅋ
너무 거나하게 받은 대접이라 우리는 마냥 행복하다.
그리고 정말로 느끼고 싶은 엄마의 향수를 느낀다.


그렇게 즐겁게 있다가 온 우리 집은 이렇다.
틀려도 너무 틀리고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
난 동양인이 좋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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