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선우후락(先憂後樂. 세상의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한다)과 유언실행(有言實行.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에 옮긴다)의 경영을 한다.
(152p)
|
츠카코시 히로시 지음, 양영철 옮김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중에서 (서돌) |
선우후락(先憂後樂).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한다...
일본의 츠카코시 히로시 이나식품그룹 회장이 한 말입니다. 이나식품은 창업 이후 50여년간 단 한 번의 적자 없이 성장을 계속한 작지만 강한 회사입니다.
선우후락. 개인적으로는 힘이 들 수밖에 없는 마인드입니다. 하지만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책임져야하는 경영자에게는 어쩔 수 없는 '숙명'이겠지요.
리스크가 상존하는 이 세상에서 미래의 잠재위협 요인들까지 항상 근심하고 미리 대비해야하는 경영자. 그래서 리더는 이런 '선장의 숙명' 때문에 '익사'하지 않도록, 자신만의 마음경영 방법을 갖고 있어야하는 걸겁니다. |
-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Etc > Scr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준비된 행운 (1) | 2010.02.19 |
---|---|
작은 일을 잘 하는 사람 (1) | 2010.02.18 |
노력 없는 행복을 경계하라 (0) | 2010.02.04 |
'누구와 먹느냐' (1) | 2010.02.04 |
윈도우 서비스 삭제 하기 (0) | 2009.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