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채가 태어난지 딱 일년이 되는 날이다.
잔치는 하지 않고 식구끼리 밥 먹고 돌상차리는걸로 했다.
이거하는데도 떡하고 케익맞추고 20마넌은 둘었다는 ㅋㅋㅋㅋ
잔치는 안했으나 돈을 다 들었다 은채야~~
에어컨도 없는 집에서 상차리고 옷갈아입히고 했더니 짜증이 ㅋㅋㅋㅋ
감기도 있어서 콧물 줄줄 ㅠㅠ
은채 돌이지만 시후가 더 신나서 뛰어 다니고 케익 달라고 노래부른다 ㅡㅡ
돌이니 공주 드레스 옷도 빌려서 입히고 왕관도 쓰고 ㅋㅋㅋㅋ
돌잡이를 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다.
옆에 모형 사과만 만지고 ㅠㅠ
딴거 잡으라고 했더니 짜증을 ㅋㅋㅋㅋ
결국 하는 둥 마는 둥 돌잡이는 하지도 못했다 ㅠㅠ
친정식구들만 와서 만난 점심 먹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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