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눈과 비 바람이 너무 심해서 그냥 팬션에 있다 공항에 갈려고 했는데 오전에 지나고 나서 그냥 후닥닥 보자고 간 박물관.
아가씨네가 입장권을 예매해놔서 일단 고고 ㅋㅋ
여긴 동물인형들이 전시해 있었는데 시후는 신나서 뛰어 다니고 다 만지고 다니고 ㅠㅠ


의자에 올라가서 미끄럼틀이라고 신나게 놀고 ㅜㅜ
평일에 날씨가 난리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천만다행 ㅋㅋㅋㅋ
좀 놀라고 내비뒀음 ㅠㅠ


사자도 겁없이 만지고 다니고 예준이는 무섭다고 고개 절레절레 ㅋㅋㅋ


결국 사람도 없어서 몰래 코끼리에 타서 한컷 ㅋㅋ
한 30분 보고 후다닥 나옴 ㅋㅋㅋ


이번에는 식물원 ㅋㅋㅋ
입구 앞에 꼬마기차 같은게 있었는데 세후 탄다고 난리 ㅠㅠ
결국 다같이 탑승 ㅋㅋㅋ


그러고는 식물원 돌아다니는데 뭐 시후는 놀이터 ㅋㅋㅋ
뛰어다닌다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ㅠㅠ
그 와중에 나도 한컷 인증 ㅋㅋㅋ


그래도 예쁜 꽃이라고 좀 쳐다 봄 ㅋㅋ
당최 여기서 뭘보고 다녔는지 하나도 기억 안남 ㅋㅋㅋ
시후 잡으러 다닌거 밖에는 ㅠㅠ
비행기 시간이 다 되서 후다닥 다들 나와서 공항으로 ㅋㅋ


우리가 뒤늦게 예약해서 어머님과는 따로 비행기를 타고 갔다.
면세점이라고 작게 있긴했는데 그닥 살껀...
말린 망고 발견 ㅋㅋㅋ 한봉지 사고 ㅌㅋㅋ
비행기를 탔는데 은채가 자다가 깨서 난리 ㅠㅠ
울면 먹이고 울면 먹이고 올때는 잘 잤는데 ㅜㅜ


다행이 이번에는 시후가 잠듬 ㅋㅋ
망고 좀 먹더니 졸린지 자네 ㅋㅋㅋ


아~ 이렇게 제주도를 갔다왔지만 난 뭘했는지 아무거도 모르겠고 향후 5년 지나서나 다시 가자고 어머님이 ㅋㅋㅋ
나도 동의 !!!!!!

이렇게 제주도 관광 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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