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음력으로 내 생일..
엄마가 오라버니한테 전화해서 나 머 사주라고 압력을 넣은 듯.. ㅋㅋ
오라버니 파스타 먹으러 가자고 해서.. 이태원 근처 맛난 집으로 고고씽~ ㅋㅋ

유군이랑 셋이서 갔는데.. 아후.. 오늘 회사 일은 겁나 많고..
칼퇴는 해야하고.. 아주 사무실에서 혼자 겁나게 바빴음..
화장실도 안가고 미친듯이 일만 했음.. ㅋㅋㅋㅋ

겨우 급한거만 해결하고..
일단 유군이랑 오빠회사 동대문운동장으로 가서..
차타고 훗~ ㅋㅋ


회사 사람들이랑 먹은 곳이라고 괜찮다고 해서 가는데..
내가 그런거 원체 조아라 하니.. ㅋㅋㅋ


이름은 노아(noa) => 노력하는 아이? 의 약자? ㅋㅋㅋㅋ
2명이 운영하는 가게인데.. 가게가 크거나 화려하진 않다.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다.
이태원이라 그런지 간혹 외국인들도 보이고.. ㅋㅋ
자리는 10테이블 될까 말까하고..
그래서 그런지 딱딱한 분위기 보다는 좀 부드럽고 정감나는 분위기..
좀 가깝기만 하면 한번씩 오갈텐데.. 이태원이라면 생각보다 멀다.. ㅋㅋ


토마토소스 파스타, 크림소스 파스타, 치즈 많은 피자..
이렇게 3개 먹고.. 배터져 죽는 줄 알았음..


우린 맥주도 한병씩.. 김기사는 패스~ ㅋㅋㅋ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 맞는 가족 모임?  (0) 2010.08.28
선물 받은 립스틱  (0) 2010.08.25
생일 선물..  (0) 2010.08.24
오라클 데이 세미나~  (0) 2010.08.18
[Movie] 아저씨  (0) 2010.08.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