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송년회로 본 아바타.. 파랭이 전사들 이야기..
사실 아바타는 그다지 땡기는 영화는 아니였다.
그래도 회사에서 가야하니깐.. 봐야하지 뭐..
영등포 타임스 스퀘어 CGV에서 보는데..
요즘 여기를 자주 가는군.. ㅡㅡ;
영화는 나쁘진 않았다.
그러나 너무 길다는 느낌.. 좀 전체적인...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게 많았던 그런 영화였던거 같다.
전개상 필요치 않는 부분도 사실 좀 많았고 좀 줄여도 될 장면들도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지루한 감도 없지 않았다.
그래도 CG와 상상력은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날아다니는 동물들이며.. 식물들.. 환상적이긴 했다.
이건 3D 로 보면 정말 실감난다고 했는데.. 그냥 2D극장에서 본게 좀 아쉽다.
스토리는 뭐.. 지구인이 파랭이들이 사는 행성에 가서 자원을 도둑질 하려고 하는 내용? ㅋㅋ
결국은 해피 앤딩이다..
그래도 그냥 티비에서 보는거 보다는 이런 CG는 극장에서 봐줘야지~~
그래도 3D로 못본건 정말 아쉽다..
이왕 보여주실꺼.. 돈 투자 좀 더하셔서.. 3D 로 보여주면 안되나? 쩝.. 아쉽구나~~
'Sto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실컷 보는구나~ (0) | 2009.12.27 |
---|---|
[Movie]전우치 (0) | 2009.12.27 |
[Movie] 전우치 (0) | 2009.12.27 |
크리스마스 이브 (0) | 2009.12.24 |
재영네 돌잔치 (0) | 2009.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