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부터 급하게 추워지더니 시후가 감기가 장난이 아니다.

좀 추워진다 싶으면 여지없이 감기가 걸린다.

어제도 콧물이 난리더니 약을 좀 먹어서 그런지 아침에는 좀 나아졌다.

그래도 오늘 아침 영하로 온도가 떨어진다고 해서 아빠가 사준 한겨울 패딩을 입혔다. ㅋㅋ

많이 큰걸로 샀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다지 안 큰거 같은.. ;;

내년까지 밖에 못입히게 되는건가.. ㅠㅠ

왠지 바지보다 위에 옷이 더 큰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두해는 입혀야되는데.. ㅠㅠ

 

처음보는 옷이라 그런지 계속 쳐다본다.

사실 말을 못하니 알 수는 없지만 밖에 나가서도 별로 춥지 않은 듯이 보였다. ㅋㅋ

감기가 더이상 심해지지 않으면 좋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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