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젊은 피를 수혈받는 날.
간만에 보는 주석, 석우, 기선, 희경..

미스터 피자에서 정말 많이 먹고, 맥주 한잔하고..
다들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너희들은 정말 변하지 말기를..
나도 많이 변해버렸는데.. 정말 이렇게 부담없이 자유롭게 떠들고 먹고...

오랜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거 같은 그런 모습이 오래도록 남았으면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오래도록 만났으면 좋겠다.

너희들은 변하지 말아야해..

나도 더이상은 내 모습을 잃지 않아야할텐데..

가끔은 너무 변한 내모습에 나도 놀라는데..
좀 더 순수하고 깨끗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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